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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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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194)
조회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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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릴리 여러... (229)
성경: 눅4: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지금 세계는 한 마당 월드컵 축제에 빠져있다.
비록 이곳 태국은 출전도 못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축구에 대한 관심만큼은 직접 출전한 나라들 못 지를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냥 모두들 야단이다. 이게 어디 태국뿐이랴...! 그러니깐 무슨 말인고 하니 세계 모든 나라의 눈과 관심이 지금 남아공 월드컵 축구 현장으로 가 있다는 그런 말이다.
이제 우리 한국도
내일(23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물론 이 경기는 우리가 꼭 이기면 좋겠다. 아니 이겨야만 한다. 그러나 설사 이긴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자력으로는 16강에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것은 실력의 차이를 운운하기 전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마조마한 마음 이루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선교사가 선교는 안하고 무슨 바보 축구처럼 축구에 그리 관심이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을 세계인들에게 한 번 더 진하게 각인 시켜 주시면 하는 마음 기도와 함께 간절하다. 이유는 한국인으로 당연한 마음도 마음이겠지만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선교사들이 주어진 선교현장에서 월드컵 효과와 함께 현지인들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이다.
오늘 말씀은 계속
예수께서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고 말해 주고 있다. 갈릴리 지역은 당시 1500명이 넘는 큰 동리가 200개가 넘었다고 한다. 그러니깐 당시 갈릴리 지역의 인구는 무려 300만 명 이상이었음을 우리는 족히 깨달아 알 수가 있다. 예수님께 있어서는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포기할 수 없었고 또 예외일 수가 없었다.
예수님의 눈은
가버나움에서 일 하시면서도 가버나움 한곳에만 머물거나 국한시키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거기서 갈릴리 전역을 바라보신 것이다. 아니 유대땅 전체를 바라 본 것이다. 아니 세계 전체를 바라 본 것이다. 바로 거기서 오로지 저들 전체를 구령의 눈으로 바라보시면서 여러 회당을 중심으로 저들을 찾아다니시기에 여념이 없으셨던 것이다.
우리의 눈도
바로 이 예수님의 눈을 닮아야 할 것이다. 아니 반드시 이 눈이 있어야 한다. 오늘 우리도 내가 있는 그곳만 바라 봐서는 안 될 것이다. 바로 거기서 좀 더 멀리를 바라보고 전체를 바라보는 눈, 바로 이것이 너무도 필요하다. 특히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사건이나 환경이나 배경 등... 그 어느 것, 그 어디서에서든지 마찬가지다. 바로 거기서 영혼 구령의 눈으로 모두를 바라보고 전체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러 하셨고 또 우리 예수님께서 저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벨의 피가 호소하듯(창4:10) 예수님의 피가 예수님의 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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