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산신성교회는
우리 당회장 정목사님을 위시하여 지금 한창 여름 행사에 주안에서 아주 여념(餘念)이 없겠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기관행사나 전교인 행사 그리고 특별히 중국 단기선교(교회짓기) 등 행사 마다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사 큰 수확으로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 저희 탁캄은
기도지덕에 저희 이영실 김태분선교사는 늘 주안에서 아주 편안하게 잘 지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 공부도 아주 열심히 잘 하고 있고 특히 요즈음은 뭔가 조금씩 말이 되는 것같기도 하고... 그래 봐야 아직 어린아기들의 옹알이에 지나지 아니하겠지만 하여튼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일이면
저희는 성도들이 예배 후 밥을 해서 함께 나누어 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밥을 하니 첫째는 부담이 너무 많이 되었고 그리고 또 일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하여 라면을 먹기로 하고 시행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4월달 중순부터 7월 중순 쯤까지는 이곳은 제대로 비가 오지를 않은 관계로 식수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라면 2개씩과 그리고 과자 한봉지씩을 비닐봉지에 함께 담아 집에 가서 끊어 먹어라고 나누어 주었드랬습니다.
그랬는데
이것이 이외로 교회에서 함께 끊여 먹을 때 보다 효과가 더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요즈음은 매주 겨우 20명 안팎에 모이던 사람들이 물론 그 중에는 아이들이 많습니다만 주일마다 30명 이상이 모이고 있고 많이 나올 때는 근 60~70명 가까이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금까지 그냥 불교밖에 모르고 살아왔으며 오로지 우상 숭배에만 익숙해 있든 이들이 하나 둘 교회 문지방을 밟게 되는 모습이 저로서는 그냥 놀랍기만 합니다.
감사한 일.
1). 먼저는 말할 것도 없이 주일마다 사람들이 슬슬 더 모여들기 시작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는 잘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모이는 것은 저는 아직도 말도 제대로 못하기에 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같고 생각해 보니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우리 일산신성교회 온 성도님들이 주신는 기도의 결과인 줄 믿습니다. 아울러 거기에 아마 라면과 과자효과도 빠트릴 수 없다고 보면 역시 우리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2). 두 번째는 보내 주신 선교비로 그동안 빚진 사택 공사 건축자재 대금도 아주 시원하고 깨끗하게 완납하였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건재상 주인에게 큰 소리는 쳤지만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르는데 은혜 중에 갚게 되어 또한 먼저는 할렐루야로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비록 늦기는 했지만 다시한번 우리 일산신성교회 앞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기도 제목!
1). 앞으로 더 많이 모여들 수 있도록
2). 모이는 자들마다 주님을 온전히 영접할 수 있도록
3). 저희들의 언어와 영력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이곳 소식을 어눌하게 전해 보면서 다시한번 교회앞에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예년에 없는 즈음의 뜨거운 고국의 날씨만큼이나 아니 더욱 더 강하게 이번 여름행사가 은혜로 뜨겁고 결실로 풍성하기를 기원하면 이만 선교보고를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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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배를 드리는 모습!.
2. 뒤 옆쪽에서도 한 장 찰칵!
3. 아이, 어른 할 것없이 라면과 과자를 타려고 식당 앞으로 줄을 서는 모습...
4. 건재상에서 외상 값 계산하는 장면도 찰칵!
5. 돈을 건네고 그동안의 계산서 용지와 영수증을 받는 모습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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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 목사님을 위시한 온 교회와 가정들마다
하나님의 점점 강하게 하시고 사랑과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해 주시는 은혜로, 복으로 (삼하3:1,빌1:9) 더욱 넘쳐 넘쳐나시길 거듭 거듭 기원합니다.
피사누록 타캄에서
이영실, 김태분 선교사 드림.
강도철10-08-04 07:34
210.♡.254.32
우리는 한 철 무더운 것도 난리법석인데
날마다 무덥고 계절마다 더운 곳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계 단기선교팀은 수고로운 길을 떠났고
남은 사람은 그냥 덥다고 소란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선교사님 사역에 새로운 빛과 감동이 나타나고
부실한 기초가 반석처럼 다져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기쁘시고 감사한 마음도 전해지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겁고 감사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주님께 간구하겠습니다.
운영자10-08-04 17:51
222.♡.82.66
선교사님 ! 속이 후련하시겠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사진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날마다 모이는 수가 더하여서 감사하고
선교사님 건강하셔서 감사하고 ~~
하나님 참 멋지셔요 !
평안하시고 선교사님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