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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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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성용 (222.♡.82.66)
조회 :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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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청년부 여름수련회를 떠납니다.
'빛과 생명 안에서의 여름 축제' 라는 주제를 정하고, 청년들과 어떻게 빛과 생명안에서 마음껏 즐기고 기뻐할 수 있을까? 고민 하던 지난 한 두달이 후다닥 달아나 버렸습니다.
떠나기 바로 전날 까지 마음 고생을 하며 이것 저것 신경쓰는 임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여름 축제가 가만히 기다리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생과 수고 그리고 땀방울이 있기에 가능함을 생각해 봅니다.
아쉬운 것은 계속 홍보하고 알리고 도전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여러 사정상 함께 갈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갑자기 임원들이 맥이 풀리고 의욕을 잃지는 않을까 마음 조아려 보기도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아침금식을 하며, 특별히 청년 여름수련회를 위해 기도할때에,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마음가운데 평안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얼마만큼 즐거운 여름 수련회가 되느냐 보다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당신의 계획대로 오래전부터 준비해 오셨고, 우리의 계획을 앞서서 성령님께서 그 무엇을 준비하셨다고 하는 마음입니다.
청년부 수련회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한 영혼히 믿음안에 굳건히 서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그리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멋지고 훌륭한 청년 일군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애쓰고 노력하고 무릎꿇는 그 모든 것의 열매이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미흡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청년들 입니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부를 위해 두 손 모아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세워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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