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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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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55)
조회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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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거하라 (244)
눅5:14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우리나라 보물섬 !
독도 이야기다. 먼저 독도는 한류, 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플랑크톤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연근해는 회유성 어족들이 그렇게 많고 또 해조류가 아주 풍부하다. 그래서 독도는 그냥 어장 가치만 계산을 한다고 해도 연간 100억여 원을 웃돈다고 하니 정말 보물섬인 게 분명하다. 그러나 거기에 군사적 가치는 대단한 정도를 넘을 정도다. 허지만 그것은 그냥 운치로 넘긴다 해도 또한 지하자원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Hydrates) 일명 공해없는 천연가스 함유층이 독도에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것은 곧 석유도 매장되어 있음을 지시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바로 이것이 일본으로 하여금 그렇게도 집요하게 못된 여우 본능을 버리지 못하게 한 이유라는 사실이다. 물론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 확실한 증거들이 있지만 ...
교통사고!
언제가 나는 경기도 모 기도원에 금식을 하고 있었던 우리 교회 장로님 한 분을 격려 심방하기 위해 중부 고속도로를 교회 그레이스 승합차를 몰고 혼자서 달린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전날 눈이 온 도로인지라 다른 곳은 괜찮았는데 긴 다리쪽에는 이 눈이 아직 녹지를 않고 얼어붙어 버려 그야말로 빙판길이 되어 있었다. 당시만 해도 도로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는 때라 나는 바로 그 다리에서 서행을 하지 않고 그대로 달린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다리 중간쯤에서 차가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아 너무 당황한 나머지(빙판길에 절대 금기인) 그만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차는 순식간에 180도로 돌았고 마침 뒤에서 따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히고 만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나는 그런 교통사고를 내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부딪힌 승용차 안에 운전수와 그 부인과 울고 있는 아이가 어떻게 잘 못되었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거기에 연연해 있었는데 오히려 부딪힌 승용차의 운전수는 증거를 만드는 일에 정신이 없었던 것이 기억에 새롭다. 사진을 찍고 그 뒷쪽에 있는 차운전수에게 가서 전화번호를 알아 증거를 만들고 등 등...
"지금 우리는 증거에 대한 말을 하고 있다."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문둥병자에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레4: )”고 하신 말씀이다. 이것은 참으로 너무도 귀한 말씀이다. 그러니깐 주님께서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병 낫는 것 중요한 건,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그 낫게된 병에 대해 증거 삼는 일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두 가지로 축약을 해보면 이렇다. 그 하나는 말할 것도 없이 병 낫게 됨에 대해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오늘 우리 성도에게 있어서는 그가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면 끝이다. 사실 성도란 말은 은혜를 잊지 않는 자라는 말이기도 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고로 그 증거를 가지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또 다른 하나라면 바로 그 병 낫게 됨에 대해 원천적으로 기뻐치 않고 못마땅히 여기고 배 아파하며 참소하는 무리(계12:10)가 있기 때문이다. 고로 오늘 우리는 거기에 대해 단호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바로 그 중요한 증거를 어떻게 삼을 수 있을까?
오늘 성경은 곧 우리 주님은 아주 알뜰하게도 그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는 것이다. 그 증거의 방편으로는 바로 예물을 드림을 말하고 있다. 여기 예물(禮物)이란 감사의 마음을 물질에 담아낸 표현이라고 하면 결코 틀리지 않는 말일 것이다. 오늘 당사자가 문둥병자였다. 그렇다면 그에게서 가진 것이라고 하여 무엇이 변변하겠나만, 그럴지라도 예수께서는 그에게 예물을 운운하셨다. 왜, 무엇 때문에 그것은 바로 증거를 삼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은혜를 받았는가?
그렇다면 증거를 만들어라! 더 큰 은혜가 기다린다.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드릴 물질이 없는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이를테면 하루 밤을 철야를 한다든지, 아니면 그 며칠을 금식을 한다든지, 아니면 거리를 달려 나가 복음을 전한다든지, 아니면 몸된 교회 봉사를 자원한다든지, 혹시 있을지 모르는 군데군데 거미줄 청소를 아주 작정을 하고 해 본다면 어떨까? 나는 기도한다. 물론 여러 가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도 이지만 무엇보다 증거를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삼아야 한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증거를 삼아야 한다. 내겐 오로지 주님밖에 없음을 증거 삼아야 한다. 증거...
“늘 울어도 눈물로선 못 갚을 줄 알아 못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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