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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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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86)
조회 :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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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중부일원에 기습폭우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어제 늦은 밤 잠깐 이곳에서 인터넷을 열었다가 고국이 지금 갑자기 쏟아져 내린 폭우로 말미암아 특히 수도권 곳곳이 도로가 잠기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며 승용차들이 사고와 더불은 견인되고 곳곳에서 물 폭탄과 인명피해와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지금 한창
모두들 그동안 서로 뿔뿔이 흩어져 있었던 보고프고 만나고픈 친, 인척들을 상봉하며 또 고인이 된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재점검해 보는 추석명절인데... 모두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많이도 놀라며 안절부절 할 것을 생각하며 걱정과 안타까움에 사랑하는 우리 당회장 정 목사님을 위시한 당회와 교회 앞에 이렇듯 안부의 글을 올려 봅니다.
일산지역은?
어떻게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도님들이 생활지역이 수도권이고 보면 아마, 직 간접 피해가 결코 예외가 아닌 줄 압니다만 .....
저희는 그저
기습폭우로 인해 모두들 힘들어 할 것을 생각하며 비록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나 주안에서 이렇듯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글로 함께 안타까워해 봅니다. 아무쪼록 주안에서 모두들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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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이곳 타캄 소식은
저희는 지금은 타캄에서 가까운 피사누록 변두리에 방을 하나 얻어 지네고 있습니다. 4월 달부터 비가 오지 않아 사택에 식수가 끊기고 또 수술 후라 몸조리도 할 겸해서 잠깐 내려 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 중반에 다시 사택으로 들어갔습니다만, 이번에는 또 이곳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식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황토물이 계속 나오고, 물을 받아 두었다가 침전되면 사용하고 했습니다만 어떻게 그 물을 사용하다 보니, 몸에 잘 맞지를 않아, 몸 전신에 피부병이 일어나고 하여 도무지 감당을 할 수가 없어 다시 피사누록으로 내려와 방을 얻어 지네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마 11월 달까지는 이곳에서 왕래를 하며 지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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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사누록 타캄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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