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
|
|
글쓴이 :
이영실 (61.♡.65.35)
조회 : 1,735
|
타캄신성교회 이영실, 김태분 선교삼다.
10월 한달도 사랑하는 당회장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온 성도들에게 평안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
이곳 소식은 다음 주일 이곳에서 대략 전할 말씀을 축으로 대신해 봅니다.
-------------------------------------------------------------------------------------------------
제목: 알게 하리라 (254)
(눅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하나님의 고유 권한
죄(罪)를 사하는 일. 이것은 이미 살펴봤지만 하나님께만 있는 권한이다. 인간으로서는 물론 용서까지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용서했다고 하여 그 죄가 완전히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것은 그가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죄의 값에 따라 형량을 다 치루고, 고통을 다 치루고, 출감을 하였다고 하여도 그가 저지른 죄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그것은 용서받은 상태에 지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죄 사함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작은 죄도 또 아무리 누구에게 용서받은 죄라 해도 해결이 안 된다.
오늘 본문의 저자 누가는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그대로 옮겨 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고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의 의미는 먼저는 요한복음 4장26절에서 예수께서 수가성 여인의 질문에 답변하신 말씀과 아주 일맥상통한 말씀이다. 그러니깐 “내가 너희가 말하는(눅5:21) 바로 그 하나님이라”는 말씀이다. 아울러 예수께서는 “내가 바로 그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계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극치인 것이다.
“알게 하리라”
그러나 사실 죄를 사함 받게 된 모습이란 그렇다. 실상 이것은 인간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소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설사 예수께서 죄를 사하여 주셨다고 해도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오늘 우리 인간에게는 없다는 그런 말이다. 이게 곧 우리 인간의 한계다. 그러나 또 웃기는 것은 보지 않으면 안 믿으려고 하는 것이 또한 우리 인간이다. 물론 인간에게는 본다고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바로 이런 인간에 대해 예수님께서 결코 모르시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예수께서는 “너희로 알게 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미 살펴 보았지만 예수께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눅5:23)고 하셨다. 그러니깐 죄 사함을 받는 일이 쉽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불가능한 일이다. 마찬가지로 또한 중풍병자를 치유하여 자기 침상을 가지고 돌아가게 하는 일도 결코 심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이 두 가지 일은 하나같이 어려운 일 정도가 아니라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아울러 예수께서는 똑같이 인간으로서는 어렵고 불가능한 것 중에 인간이 볼 수 있는 것으로서, 바로 중풍병자를 치유하여 주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예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저들로 알게 하여 주신 증거이며 표적이며 또한 등식(等式)인 것이다.
어떤가! 먼저 죄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용서받았다고 다가 아니다. 또 죄값을 다 치렀다고 다가 아니다. 죄사함은 오직 하나님의 고유 권한이다. 그러니깐 하나님이 사하여 주셔야 한다. 그 때라야 그 죄가 깨끗해진다. 성경은 말한다. (사1:18)(사53:5)(요일1:9) 그러니깐 구원은 오로지 죄가 해결되어야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예수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그 죄 문제를 예수께서 해결해 주신 것이다.(요14:6) 그래서 성경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가 없다고 일축해 주고 있는 것이다.(행4:12)
어떤가! 우리는 표적이 있는가!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알게 하여 주기를 원하신다. 또한 친히 알게 하여 주신다. 내가 너에게 알게 하여 주리라, 내가 너희로 알게 하리라 ... 그렇다면 주님이 내게 보여주신 표적이 있는가? 무엇보다 (고후1:22) 성령이 보증이고, 증거고, 표적인 사람, 그는 참으로 복 있는 사람이다.(요20:29) 주여!. 오늘 이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이며 내게 주신 표적이나이다.
------------
♭아 하나님의 은혜로 ♬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