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문안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우리 파송교회 일산신성교회와 당회장 우리 정병갑 목사님 앞에 태국 피사누록 타캄에서 이영실, 김태분 선교사 11월의 문안을 드려 봅니다.
고국의 소식은
뭐가 그리도 급한지 바쁘게 지나간 가을 소식, 그리고 성큼 닥아온 겨울 소식등 그렇듯 성질 급한 계절들의 소식과 함께, G 20 소식 그리고 특별히 우리 일산 신성교회 소식 등을 인터넷을 통하여 저희는 늘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만....
이곳 태국은
금번에 10월10일부터 지금까지의 수해 사태로 인명으로는 무려 110명 가까이가 사망을 하고 도로와 다리가 유실이 되고 논 밭들이 물에 잠겨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론 저희 타캄 지역은 지대가 고 지대인지라 아무 피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태국인들은 누구나 모두들 놀라하며 지금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타캄교회는
10월 한달 동안 별다른 일이 없습니다. 모두들 잘 있습니다.
그러나 11월달 부터는 그동안 제가 그냥 죽으라고 혼자서 눈이 다 침침하도록 언어 공부한다고 했습니다만 도저히 진도가 나가 주지를 않아 다음주일부터는 조금 늦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방콕에 가서 학원을 좀 다닐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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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달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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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눌한 발음의 설교를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있는 성도들!
2).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더 많아 ...!
3). 아직은 체계가 잡히지 않은 예배드리는 태도들들...!
4).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도...! (왼쪽)
5). 역시 들어오지 않고 예배가 끝나면 과자를 받으려고 밖에 있는 대기조... (오른쪽)
6). 다른 지방에 갔다가 올만에 돌아온 성도가 몇 개월 전에 얻은 아들과 함께 찰칵!
7). 브이 “∨”자 그리기는 젊은 사람들만의 특허가 아닙니다.
8). 예배는 대략 처삼촌 벌초하듯 드렸지만 과자와 라면은 꼭 받아야 하는 조!
9). 지난 주일 날, 한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 전달!
태국타캄에서 이영실,김태분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