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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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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124.♡.149.154)
조회 :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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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선교삼다.
정목사님을 위시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연평도 사건으로 무척 놀라셨겠습니다.
저희들도 마음 조리며 지켜 보았습니다만 참으로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무튼 하나님이 우리 고국을 항상 지켜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번에 또 우리 조성도님을 보내 주시니 참감사합니다.
오시면 그저 함께 울며 기뻐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내 주신 약과 함께 선물들도 그저 그저 감사해요!.
늘 울 일산신성교회를 마음 깊이 느끼며 감격하여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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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시키러 왔노라 (262)
(눅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이 기막힌 일 속에서...
안타깝게도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23일)
군은 물론 심지어 민간인까지 도합 4명씩이나 전사하고 말았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런데 바로 이 연평도 도발은 결코 김정일 부자(父子)와 무관(無關)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깐 연평도 도발' 이틀 전이다.(21일) 이들 두 부자는 물론 공식적으로는 '서해 최전방의 황해남도 용연군의 양어장과 오리 농장을 현지지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당시 그 지역 인근 부대 지휘관들이 바로 그 농장으로 다 함께 모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아주 이 도발은 치밀한 사전 밀담하에 감행된 그야말로 계획된 도발이 틀림없는 것이다.
이리가 따로 없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인간의 탈을 뒤집어 쓴 이리가 아니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만행이다. 아니 정말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일 뿐아니라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들의 음흉한 미소 뒤에는 이렇듯 포악함과 야비함과 비겁함과 살벌함과 파괴가 숨어 있으니 어찌 그리도 마귀의 속성을 그대로 빼 닮았는지... 정말 상종을 할 수가 없는 짐승이다. 아니 짐승이라도 이럴 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저들에게 얼마나 그냥 퍼 주었으며, 얼마나 참고 베풀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
그러니깐 우리 하나님은 아직도 아직도 이들을 그냥 두고 계시다는 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우리 생각 같으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이 무지막지한 깡패들을 그야말로 지구 쓰레기들을 하나님께서 그냥 한 손에 능지처참해 주셨으면 참으로 좋겠는데 좋겠는데...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이들을 아직도 그렇게 멸하지 않으시고 그냥 두시고 계시다고 하는 사실이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귀를 아직도 멸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16:4)
그렇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흥분만 할 것이 아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오늘 우리도 역시 깨어 있기를 권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나아가 더욱 경성하여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우리는 혹시 주의 일에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지, 주어진 기회를 얼마나 선용하며 살았는지, 그야말로 오늘 우리 자신들을 돌이켜 보고, 살펴보고, 깨달아 보며 회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으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그렇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결코 의인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선인을 위해 오신 것도 더욱 아니다. 우리가 오해하면 안된다. 바로 죄인이다. 오로지 죄인을 위하여 그렇게 예수께서는 오신 것이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롬5:7,8) 그야말로 쓸모도 가치도 없는 참으로 버려도 던져도 할 말이 없는 너무도 하잘것없는 바로 죄인들을 위해 그렇게 오셨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오늘 말씀의 키 포인트는 결코 죄인이 아니다.
죄인들을 옹호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죄인을 이 땅에 양산시키려는 말씀은 더욱 아니다. 오늘 말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란 말씀이다. 사실 이 땅에 의인은 솔직히 한 사람도 없다. 모두다 죄인이다.(롬3:10) 아무도 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죄인들 중에서 먼저는 부르시고 그리고 저들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신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이 마음을 받은 자는 그가 누구이든 그냥 하나같이 회개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회개하는 마음이 찾아 왔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하나님께서 일을 하셨다는 말씀이다. 바로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임했다는 사실이다. 능력 능력해도 이보다 더 큰 능력은 또 없다. 그야말로 요즈음 특혜 특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지만 회개할 마음이 그에게 도래했다면 그는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특혜를 입게 되었음을 우리는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 마음을 받은 자는 그 입술에서 자기도 모르게 그냥 예수가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떤 일에나, 무슨 일에나 예외가 아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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