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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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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76)
조회 :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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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문안!
타캄입니다. 주께서 허락해 주신 새 한해와 함께 우리 당회장 정병갑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선교회와 온 성도님들 앞에 타캄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주안에서 1월의 문안을 드립니다.
이곳은 태국은 지금
중 북부지역의 홍수사태는 거의 끝났습니다만 이제는 또 남쪽 지역으로 내려가 역시 도로가 끊기고 다리가 유실이 되고 집들이 잠기며 계속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해를 맞이한 이 태국 국민들의 불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계속 탐분 행사는 왕과 국무 진들로부터 그리고 지역마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고 새 한해의 안정과 평안을 불공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그저 불쌍하기만 합니다.
이곳 타캄교회 소식은
지난 12월에 화재는 나지 않았습니다만, 전기가 누전이 되어 전기선이 부분적으로 타버리고 그리고 밥솥이 나가는 등...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월이 들면서 외부 원선으로부터 들어오는 전기 줄도 다 새로 바꾸고 전봇대도 새로 3 개를 더 세우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도 눌어붙은 전기선을 다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전기 공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새 한해 계획은
시작한 어린이 집을 계속 하여 그야말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자 합니다. 물론 정식 인가도 받고 정식 교사도 사용하며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려면 운영비 등 구비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그냥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처럼 계속 운영하고자 합니다. 기도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새 해 두 번째 계획은
지금까지는 이곳 타캄마을 외에는 거리도 멀고 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말 전혀 복음을 전할 엄두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만 올 해부터는 가까운 곳으로 시작하여 이웃마을에도 매주 한 번씩이라도 돌아가며 복음을 전하고 그리고 가능하면 곳곳마다 기도처도 하나씩 만들며 조금씩 조금씩 영역을 넓혀 가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도해 주시면 소원을 주신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난 한 해동안도 주신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건강하다는 소식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 한해도 주안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아무쪼록 새 한해를 맞아 사랑하는 정 목사님 내외분과 당회와 선교회 그리고 온 성도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시고 특히 내외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올해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일산신성교회로 하여금 크신 역사로 충만케 하시므로 웃음과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해가 되시길 기원 기원하는 글로 이만 줄입니다.
태국 타캄에서
사랑에 빚진 자 이 영실, 김 태분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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