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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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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122.♡.44.157)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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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캄은!
지금 고국에도 비가 많이 오는 줄 압니다만,
이곳 태국의 비는 한 번씩 내릴 때마다 오만 요란한 소리를 다 지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러려니... 어제 밤에도 바로 그런 비가 그냥 밤새도록 내렸습니다. 하지만 마치 자장가처럼 들으며 잠을 잘 잤습니다.
이 아침은
마치 “언제 비가 왔느냐”라는 듯한 아침입니다. 그야말로 맑게 개이고 또 한결 시원하고 상쾌하기까지한 참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바로 이 아침에 오늘도 우리 사랑하는 일산 신성교회 앞에 하반기 첫 달 7월의 문안을 주안에서 드려 봅니다.
먼저 우리 타캄 어린이 집은
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두 달 만에 아이들 생일잔치도 해 주고... 잔치라 해봐야 케익 50바트짜리 3개와 야쿠르트가 다 이었습니다만 그러나 아이들도 엄마들도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그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피사누록 신성교회 개척준비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같이 (에어컨도 커튼도 달고, 전기값 많이 나올까봐 평소에 에어컨 대신 켤 선풍기도, 책상과 의자도 구입하고 현관 앞에 햇빛 가리개 천막도 옆집들과 같이 나란히 달았으며, 거기에 냉장고도, 무엇보다 강대상도...)등등 설치했습니다.
이제 사람만 채우면 되는데
여기는 타캄과 달리 비록 변두리지만 피사누록 시내인지라 시골처럼 전도하는 것이 그리 쉽지를 않네요...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도밖에 없어서 그냥 주님의 긍휼만 기다리며 지금은 “엎드려” 하고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도 우리 일산신성교회가 시작되는 무더위와 장마 등에 평안하시고 각종 여름 행사마다 성령의 크신 역사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길 기원 기원하는 글로 이만 줄이나이다.
(태국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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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해피 해피 생일
02. 케익을 잘라 나누어 묵어니 입이 묵직하고 즐겁고...
03. 울 피사누록신성교회는 알미니늄 삿시문도 ...
04. 큼직하고 듬직한 LG 에어컨도 ...
05. 해빛 가리개 천막도 ...
06. 커튼도 ...
07. 은혜스러운 강대상도...
08. 책상과 의자도...
09. 글고, 돌팔이 기술자가
몰골이 말이 아닌 키보드를 간도 크게 분해하여 털고, 닦고, 씻고 대 수술을 했심다.
글나, 머리 나쁜 기술자가 글쎄 다시 조립하는 순서와 빼 놓은 나사 못이 너무 많아
어디다 넣어야 하는지를 잊어버려 우월마나 힘이 들었는지...
근데, 조립을 완전 마치고 나니,
어휴! 키보드 속 어디에 분명히 끼워 넣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끼워 넣지 못한 나사
못이 무려 15개씩이나 남았으니... (이 무슨 얄굿은 장난의 운명인지... )
그래도 감사한 것은
소리는 이상이 없는지라, 조립하는데 애를 너무 먹어 다시 분해를 할 엄두를 못내고
나는 전혀 모르는 체하고, 물론 “키보드”씨는 속이 많이 상하시겠지만 기냥 “땡”하고
종을 쳐 버렸심당! ( 누가 키보드 나사못 필요한 사람 가져 가세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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