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고도 청명한 계절 10월을 맞아
사랑하는 당회장 정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 앞에 선교지 태국에서 10월의 소식과 함께 문안을 드립니다.
<감사!>
1. 타캄교회 유아12명, 장년18명 도합 3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2. 은혜 중에 다우룽 교회가 개척의 문을 열었습니다. 할렐루야!
3. 성례식을 집례해 주시고 다우룽교회 창립예배, 또 차량 구입을 주선해 주신 우리 당회장 정병갑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방문해 주신 선교단과 교회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소식>
즈음에 타캄으로 가는 도로는
한창 도로 확장공사로 산 쪽을 깍고 또 양쪽에 엄청 자란 나무들을 베고 돌과 흙을 담뿌차에 실어 나르고 또 아래 낮은 곳은 돋우고 하느라 차가 정체가 되고 특히 지금이 우기철이라 곳곳이 빗물에 도로가 파이고 미끄럽고... 도로가 단단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길을
그동안 특히 우리 사모를 오토바이 뒤에 매달고는 거의 곡예사처럼 다녔으니... 그러나 이제는 구입해 주신 차량을 타고 다니게 되어 비록 도로 사정은 좋지는 않지만 한결 마치 무슨 장관처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려 봅니다.
또 차량도 조금 손은 봤지만
워낙 전에 타던 분이 관리를 잘 한 차라 그냥 타면 탈수록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거듭 선교차량을 구입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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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 개척한 우리 다우룽 교회는 기도해 주셔서 첫 번째 주일은 한명이 나왔습니다.
(여자 분으로 비록 술에 중독이 된 분입니다만... )
둘째,세쩨 주일은 어른 두명이 나왔고 아이들 세명이 나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들에게 예배 후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아래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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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정목사님이 세례식 집례하는 모습
02. 세례식 및 성찬식을 마친 후 찰칵!
03. 선교단과 함께 게임 쇼쇼쇼!
04. 첫째 날 순서를 마친 후 함께..
05. 다우룽 교회 창립예배 중 당회장 정목사님 말씀증거
06. 예배 후 현판식에서 정목사님 축복기도 중
07. 위에 다우룽 교회 현판 아래서 이영실, 김태분 선교사 철커덕!
08. 문답은 받았으나 일이 바빠 세례식 때 참석못한 장년 2명과 유아 2명
09. 선교단이 준비하여 온 선물들을 주일예배 후 나누어 주고...
10. 여름 성경학교 후 남은 재정으로 닭다리 파티 한 번 더
11. 다우룽 교회 첫째 주일 예배에 첫 번째 성도가 된 한 명!
12. 다우룽 교회 셋째 주일 예배를 마치고 한글공부...
이영애13-10-08 12:01
14.♡.84.79
선교사님~
다우룽교회 예배 모습 너무 정겨워요
벌써 새 성도들이 많이 늘었네요..!
활짝 웃으시는 김태분 선교사님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날마다 화이팅~~!!
이영실13-10-11 09:17
122.♡.44.115
이전사님, 감사해요!
울 당회장 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온 성도님들 평안하시지요...
글고 유목사님은 요즘 거동은 어떠신지...
팟팅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