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탄과 함께

주님의 기쁨이 우리 사랑하는 정병갑목사님과 당회, 선교부,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12월의 문안드립니다.

근간에 저희들은

조금은 바빴습니다만 그러나 잘 있고 성도들도 평안들 합니다.

어린이 집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타캄교회는 여전하지만

다우룽교회는 그동안 교회를 옮기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심한 사탄의 발악에 이삭(창26:14~ )을 생각하며 그냥 옮겼습니다.

옮긴 장소는

(집세들이 너무 비싸) 기존에 있던 교회 건물에서 시장쪽으로

두 불럭 더 가서 그 안 골목쪽으로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사 후 두 주일째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만

교회는 더 좁으나 오히려 마음도 편안하고 아이들도 더 많이 나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워 주심을 믿습니다.

옮긴 교회 옆쪽에 집과 함께한 적은 공장이 매매물로 나와 있네요...

구입할 수만 있으면 옮기는 걱정은 안할 텐데..

그리고 하나 더 어제(12월18일 오전 8시경)

피사누록 다우롱교회로 갈려고 타캄교회 정문을 나오다가

오른쪽에서 달려오는 차로인해 차 오른쪽 앞 밤바가 박혀 버렸습니다.

그만 제가 조심하지 못하여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교인들(특히 아이들)에게도 더 주의를 많이

시켜야 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시야를 가리는 꽃나무도 잘라버림)

그럼 오늘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 한해를 계획하고 소원하는 일마다

성령의 인치심의 역사로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줄입니다.

타캄에서 사랑의 빚진 자, 이영실 김태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