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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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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병갑목사 (221.♡.88.40)
조회 :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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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사제인 헨리 나우엔이라고 하는 분이 "영적 발돋움"이라고 하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영적으로 성장해야 되는데 그 성장하는 것이 마치 한 나무가 자라는 것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먼저 밑으로 뿌리가 자라야 됩니다. 위로 나무만 자라는 게 아닙니다. 밑으로 뿌리가 충실하게 깊이깊이 뻗어서 자라고 나서야 비로소 위로 자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밑으로 자란다는 말은 내적 성장을 말합니다. 스스로 내면적으로 깊은 인격의 성숙함이 있어야 됩니다. 그후 가지가 옆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또 성숙해져야되고, 그 다음에는 위로 자라면서 햇빛을 보고 위로 자라는, 하나님께로 향한 그런 영적 성숙이 있게 됩니다. 이렇게 성숙한 자 만이 성숙한 발걸음을 가지고 바른 운명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종종 스스로의 성숙에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게 실망하고, 고민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을 내적은 성숙이 없이는 그 후의 성숙이란 불가능합니다. 깊이 있는 기도시간, 진지한 말씀의 묵상, 무시로하는 기도, 이것이 준비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의 관계속에서 성숙과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내면의 성숙을 시도해야합니다. 그 것이 깊이 뿌리 밖을 때, 우리는 더욱 깊이 있는 영적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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