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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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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정심 (122.♡.66.203)
조회 :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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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한해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한해동안 간절히 기도한것들이 단한가지도 응답받지 못하고 황폐하고 메마른 빈들에 서있는 초라한 나의모습 올 한해는 내 삶에서 가장힘들고 초라한 한해였다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왔던 46년간이었으나 내가 자랑으로 여겨왔던 모든것들이 내게서 등을 돌려버리고 나는 외로웠다 볼때마다 두렵게 여겨지던 계시록3장 17 18 19절 말씀 "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한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것과 가난한것과 눈먼것과벌거벗은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하고 안약을사서 눈에 발라보게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내라 회개하라 계시가 내게 임했다는 확신으로 두려웟다 아들의 수능특별기도 우리부부는 열심히 기도하였지만 아들은 수험생으로서 해야할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고 나를 노엽게하고 실망시켰다 속이 상했지만 그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수있었다 해야할것을 하지않고 하지말아야 할것을 했으며 있어야 할곳에 있지않았고 가지말아야 할곳에 있었던 나와 우리가족 자식에게 우리가 사랑으로 체벌하는 것처럼 주님도 나를 가르치러 하신다는것 그리고 신명기16장에서 말씀하신것 우리에게 복주신것에 감사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복주실것에 감사하며 주님께 감사예물을 드렸다 나는 주님께 안약을 사서 바르게 볼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의 밭을 갈아엎고 거치는 돌과 가시덤불을 제거할것이다 그래서 내년 추수감사절에는 밀레의 만종에서 황금들녘에서 기도드리는 부부의 그 아름다운 기도를 드리고 싶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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