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
|
|
글쓴이 :
이순옥 (211.♡.159.99)
조회 : 2,458
|
언젠가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인이 되어 성도의 냄새가 나려면 5년은 지나야 되고 참 성도다워지고 생활이 성도답게 변화하려면 10년은 지나야 한다고요.
그 말씀을 들을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조금 일찍 변했다고!
교만한 생각 이였죠!
수요예배때 중보기도 설교을 들으며 참으로 커다란 충격과 함께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말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 본문이었는데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12년동안 한교회를 섬기며 이본문은 세 네번은 족히 설교로 들었다고 생각 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낮은자가 되어 섬기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본이되게 보이셨다. 이렇게만
말씀으로 들렸었는데 지난 수요일에는 그 말씀이 다르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베드로의 발을 씻기시려는 예수님, 절대로 자신의 발을 예수님이 씻게 할수 없다는 베드로,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기지 아니하면 너와 상관이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발뿐이 아니라 손과 머리고 씻겨달라고 부탁하는 베드로, ~~~ 그다음 말씀 입니다. 제가 크게 은혜받은 말씀은요.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는 말씀! 온 몸은 깨끗하다는 말씀! 하지만 다는 아니라는 말씀요."
우리는 이미 성령의 세례로 깨끗게 되었지만 날마다 알게 모르게 죄중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온몸으로 죄가 퍼지기전 날마다 기도하며 죄를 씻어 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너희가 깨끗하다는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하지만 더럽히지 말아야 하지요.
작은 죄 하나라고 남김없이 회개하며 사함을 받아야 해요.
발을 날마다 씻어야하듯 죄가 죄인지 모르게 퍼지기전 씻어야 해요.
정말 목사님의 말씀데로 설교가 제대로 들려요. 요즘에~~~(12년지기 성도거든요)
저는 주일저녁예배나 수요예배를 기대합니다.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기위함이 아니라 오늘은 어떤 말씀이
나를 설래게 할까? 기대하며 준비합니다.
제가 은혜받은 말씀을 신성의 성도와 나누고 싶었어요.
그냥 지나기엔 받은 은혜가 커서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