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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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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222.♡.171.236)
조회 :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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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를 살 형편은 못되고 좀 어렵지만 눈 딱감고
비록 중고이긴 하지만 월부로 (한국 돈으로는 100만원)
그냥 오토바이를(125cc) 한 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난민들에게 가려면 버스로 캑노이까지 가서
거기서 송선교사님(생아룬교회)의 차를 빌려 타고
난민교회로 들어 갔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그것도 이번에 난민교회 이전 비나 그 외에 여러 가지
볼일로 부득 불 우리 송선교사님이 한국으로 나가시는
바람에 차를 방콕에 갖다 세워 놓아, 빌릴 수도 없고
또 송선교사님 오토바이가 한 대 있기는 하지만 지난
주간에 울 사모와 함께 타고 가다가 울 사모의 궁뎅
이가 너무 커서인지 이게 힘이 너무 약하여... 거기다가
펑크까지 나 버려서 난민교회를 가지도 못 했슴다.
어쨌던 차가 1시간마다에 있고 때로는 한 타임씩 차가
빠질 수도 있고 또 이곳에는 저녁 6시만 되면 일반 뻐스는
그만 끊겨 버리고 해서...
이번에 기도 중에 좀 위험도 하고 다니기가 힘은 들겠지만
빠른 교통의 수단을 위해 글고 주안에서 배나 더 주의하여
타기로 하고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믿음으로 오토바이를
한 대 구입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오 가는 길 교통의 안보를 위해 ---
나름대로 조심하여 탄다고 탑니다마는 도로가 한국 같지 않고
또 혼자 타는 것도 아니고 엉덩이 큰 울 사모와 둘이서 타고
또 도로엔 항상 변수가 있어, 언제나 위험하기 마련인 법이니
안전하게 타고 또 복음의 신발로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들 많이
해 주시기를 주안에서 감히 또 이렇게 부탁해 봅니다.
(태국 라오스 몽족 난민 교회에서 이영실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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