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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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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136.243)
조회 : 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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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태국 피사누록의 이영실 선교사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봅니다만 그러나 저는 우리 일산신성교회 홈페이지를 간헐적으로 드나들면서 교회소식란을 통해 언제나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작한 증축 공사가 결코 쉽지 않았을 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우리 정목사님을 필두로 당회와 온 성도님들이 대동단결하여 일치월장 온전히 주 영광 하나만 생각하며 혼신을 다하여 달려가시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특별히 오늘부터는
하나님께서 교회적으로 시대적으로 너무도 귀히 쓰시고 계시는 우리 곽목사님을 초청하여 한 마당 천국잔치를 개최하게 된다고 하니 주안에서 참으로 흥분과 기대가 넘칩니다. 그 기대는 먼저는 우리 일산신성교회가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은 물론이고 아울러 또한 우리 일산신성교회가 파송한 우리 선교사들에게도 또한 군문에 입대한 청년들이나 원근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일산 신성인들 한사람 한 사람 모두 모두에게 비록 거리는 멀고 또한 그 메시지를 들을 수는 없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강한 역사로, 그야말로 성령으로 더불어 분명히 아주 똑 같은 은혜로 (모두 모두에게) 강하게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민11:23-30) 할렐루야!
이곳의 소식은
이곳 몽족 난민들은 그동안 제가 오토바이 관계도 있고 또 나름대로 혼자서 바쁜 일들도 좀 있고 하여 거의 2개월여를 제대로 난민촌으로 올라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어떤 연유에서 인지는 모르나 분명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던 태국 정부가 갑자기 올해 들어와서 라오스 몽족 난민 강제 송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에 난민들이 반항하여
저들이 주거하든 수용소 집들을 모두 다 불을 질러 버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저들을 관리하고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군부의 경계가 얼마나 삼엄해 졌는지 심지어 우리 송선교사님까지도 지금은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아마 몇 주 후면 풀릴 것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나 보장은 할 수가 없는 그런 처지임을 어제 우리 송선교사님으로 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일을 위해 많은 기도룰 부탁 드려 봅니다.
아울러 저희는 주안에서 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해 주심에 힘입어 언어 연수에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감사하게도 총신을 다니다가 다른 일을 하던 우리 첫째 아이가 앞으로 아버지의 선교를 돕겠다고 이곳에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함께 저와 언어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면서 이를 위해서도 많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성전증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흥성회가 시종일관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는 글과 짦은 이곳 소식의 글로 이만 줄입니다. 덧붙여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샬롬!)
태국 피싸누록 프라우팃에서 이영실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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