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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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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145)
조회 :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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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셔야 겠습니다!.
새로운 달 3월을 맞아 태국 타캄에서 우리 일산신성교회 앞에 문안과 함께 기도를 부탁드려 봅니다.
근간에 일정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는 타캄교회 가까이에 사택을 얻을 만한 곳이 없어서 교회와 40Km 정도
떨어진 (프앙파)라고 하는 곳에 사택을 얻어 지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멀어도 새벽기도는 들어야 겠다고 매일 아침 타캄으로 왕복 80Km 거리를 왕래했습니다.
그러다가
2주 전 부터는 아예 저녁에 교회로 올라가서 오후7시부터 9시 가까이 기도회와 성경읽기를 하고 그리고
그 밤에는 계속 교회 안에서 철야를 하다가 아침에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사택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그런데,
계속 밤마다 그리고 아침마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드렸더니 먼저는 비록 몇 안 되지만 우리 교인들이 무척도
힘들어 하네요...! 사실은 저들이 기도회에 매일 나오지도 못합니다만 오히려 못나와 주니 더 미안해서 그런지
상당히 부담스러워들 하네요... 물론 그도 그럴 것이 하루 종일 일하고 와서 그냥 매일저녁이면 기도회를
한다고 하고 또 새벽기도회까지 하니 힘 드는 것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더구나 그동안 이들은 주일날도 일하러 가는 것이 그냥 보통이고 또 태국안에 있는 교회들이 거의가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주일날과 토요일 오후 이외는 교회로 별로 모여 본적이 없었든 사람들이라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한 줄 압니다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교인들은 잘 이해를 시키고 또 부담 갖지 말고 시간이 있으면 나오도록 하라고 타이르면
되겠습니다만...
문제는 동네 사람들입니다.
조용하든 마을에 교회 같지도 않는 초라한 움막을 하나 짓는가 하드니 기도하고 찬송하고 전에 하지 않던 짓을
하고 하니, 벌써 시끄럽다고 소문이 나가지고는 너나할 것 없이 입방아들을 찧고.... 그동안 불교밖에 모르고 불교에 길들어진 사람들이라 상당히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그 배후에는 사탄마귀의 장난임이 불보 듯하지만...
그래서
계속 방음도 되지 않는 이곳에서 낮에는 모르나 밤에는 큰 소리를 칠 수는 없어서 교회를 지을 때까지 숨을
죽여야 할 판입니다. 정말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일산신성교회의 평안과 부흥을 기원하며 더불어 3월의 문안과 기도를 부탁하는 글로 이만 줄입니다.
아래는 사진 몇장 함께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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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기도회 중...!
↓ 3월 첫주일 예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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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싸누록 타캄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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