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강도철 09-04-13 17:21 219.♡.112.128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 주 안에서 안녕하신지요?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우리 모든 성도들이 축하했으며, 이동명, 장옥자선교사님과 말레이시아의 남택수 선교사님 부부가 함께 오셔서 말씀과 선교지의 현황을 전하시고 축하해 주셨답니다. 그런데 왠지 맥이 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인가 했더니 바로 25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그렇고, 새해들어 한달여간 계속된 특별 새벽예배와 연이여 계속된 세이레 새벽예배로 부활의 기쁨보다 육신의 피로가 먼저 찾아오더군요. 그래도 부활절을 따라 찾아온 봄은 좋은 계절입니다. 일산의 자랑인 호수공원이 봄맞이 준비를 끝내고 있으며, 공원으로 향하는 길마다 벚꽃을 비롯한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죽은듯이 움츠려 있던 나무들이 꽃과 잎을 피우는 모습이 그야말로 주님께서 우리를 깨우치는 부활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던 태국이 요즈음 몹시 혼란스럽다고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선교사님 계신 변방까지는 번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선교사님의 헌신과 우리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땅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선교사님을 통해서 더 많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 주 안에서 안녕하신지요?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우리 모든 성도들이 축하했으며, 이동명, 장옥자선교사님과 말레이시아의 남택수 선교사님 부부가 함께 오셔서 말씀과 선교지의 현황을 전하시고 축하해 주셨답니다. 그런데 왠지 맥이 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인가 했더니 바로 25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그렇고, 새해들어 한달여간 계속된 특별 새벽예배와 연이여 계속된 세이레 새벽예배로 부활의 기쁨보다 육신의 피로가 먼저 찾아오더군요. 그래도 부활절을 따라 찾아온 봄은 좋은 계절입니다. 일산의 자랑인 호수공원이 봄맞이 준비를 끝내고 있으며, 공원으로 향하는 길마다 벚꽃을 비롯한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죽은듯이 움츠려 있던 나무들이 꽃과 잎을 피우는 모습이 그야말로 주님께서 우리를 깨우치는 부활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던 태국이 요즈음 몹시 혼란스럽다고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선교사님 계신 변방까지는 번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선교사님의 헌신과 우리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땅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선교사님을 통해서 더 많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영실 09-04-14 16:25 61.♡.65.34 강 장로님! 댓글 감사합니다. 변덕스런 날씨라드니... 옛날 제가 논산훈련소 30연대를 입소했을 때가 4월초였는데 정말 그 땐 얼마나 춥든지... 그런데 근간의 우리 한국의 날씨가 25도를 넘나든다니 알만합니다. 거기에 년 초부터 드려진 기도운동 등은 역시 어쩔 수 없이 사람인지라 맥이 빠지는 거 맞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와 함께 각종 경기침체와 사회 문제 등... 우후죽순같이 번저가고 있는 국가적인 문제는 물론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 등의 안녕질서 그리고 선교지 등의 문제를 등을 어깨에 걸머지고 새벽을 깨우며 부르짖은 간구는 -분명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주겠다고 주님이 말씀해주셨으니 - 이제부터 역사가 나타나겠네요... 할렐루야! 이곳 태국은 지금 과격시위 정도가 아니라 프로판가스를 실은 차를 동원하는 등 거의 살인시위였습니다. 그러나 13일 군, 경의 강제 진압으로 이제 시위는 거의 진압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친정부세력과 반정부 시위대끼리 또 충돌하게 되고 하여 결국 이번 시위진압으로 인한 사상자가 약 130여명 (사망 2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어쨌든 간에 이곳 중부지역 우리 피싸누록은 아주 조용합니다. 그리고 주신 기도에 힘입어 저희들도 주안에서 평안입니다. 더불어 이런 저런 일들이 이 우상의 나라 태국을 정복토록 권고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섭리도 거기 계심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기도할 일이 너무 많고 또 계속 이곳을 위해 기도를 주시고 계시겠지만 더 많이 기도를 감히 또 드려봅니다. 아울러 이곳 태국은 어제부터는 본격적인 쏭끄란명절이 시작되었는데, 먼저 불상에다가 물 뿌리기로 시작하여 옷에 물이 마르면 한해가 불길하다고 생각하여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또 자녀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그냥 보이는 사람들마다 마다에게 복을 받아라고 물뿌리기로 그냥 야단입니다. 어떤 이들은 차에다 물을 싣고 다니며 뿌리고 어떤 이들은 길가에서... 이것이 저들에게는 물 축제이겠으나 오늘 우리는 그저 복의 근원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알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들이 너무 불쌍할 따름입니다. 그럼 오늘도 근간의 짧은 이곳 소식을 덤하여 전하는 글로 이만 줄입니다. 태국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올림. 강 장로님! 댓글 감사합니다. 변덕스런 날씨라드니... 옛날 제가 논산훈련소 30연대를 입소했을 때가 4월초였는데 정말 그 땐 얼마나 춥든지... 그런데 근간의 우리 한국의 날씨가 25도를 넘나든다니 알만합니다. 거기에 년 초부터 드려진 기도운동 등은 역시 어쩔 수 없이 사람인지라 맥이 빠지는 거 맞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와 함께 각종 경기침체와 사회 문제 등... 우후죽순같이 번저가고 있는 국가적인 문제는 물론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 등의 안녕질서 그리고 선교지 등의 문제를 등을 어깨에 걸머지고 새벽을 깨우며 부르짖은 간구는 -분명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주겠다고 주님이 말씀해주셨으니 - 이제부터 역사가 나타나겠네요... 할렐루야! 이곳 태국은 지금 과격시위 정도가 아니라 프로판가스를 실은 차를 동원하는 등 거의 살인시위였습니다. 그러나 13일 군, 경의 강제 진압으로 이제 시위는 거의 진압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친정부세력과 반정부 시위대끼리 또 충돌하게 되고 하여 결국 이번 시위진압으로 인한 사상자가 약 130여명 (사망 2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어쨌든 간에 이곳 중부지역 우리 피싸누록은 아주 조용합니다. 그리고 주신 기도에 힘입어 저희들도 주안에서 평안입니다. 더불어 이런 저런 일들이 이 우상의 나라 태국을 정복토록 권고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섭리도 거기 계심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기도할 일이 너무 많고 또 계속 이곳을 위해 기도를 주시고 계시겠지만 더 많이 기도를 감히 또 드려봅니다. 아울러 이곳 태국은 어제부터는 본격적인 쏭끄란명절이 시작되었는데, 먼저 불상에다가 물 뿌리기로 시작하여 옷에 물이 마르면 한해가 불길하다고 생각하여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또 자녀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그냥 보이는 사람들마다 마다에게 복을 받아라고 물뿌리기로 그냥 야단입니다. 어떤 이들은 차에다 물을 싣고 다니며 뿌리고 어떤 이들은 길가에서... 이것이 저들에게는 물 축제이겠으나 오늘 우리는 그저 복의 근원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알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들이 너무 불쌍할 따름입니다. 그럼 오늘도 근간의 짧은 이곳 소식을 덤하여 전하는 글로 이만 줄입니다. 태국에서 이영실, 김태분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