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 9: 39~41
태어날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던 소경은 주님을 만나고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 소경은 자신의 눈을 고쳐준 그 사람을 선지자임을 알았습니다. 바로 영적인 눈도 떠진 것입니다.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많은 것을 보고 배운 바리새인들은 그런 주님을 바로 보지 못하고 진정한 주님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머리로 알고 있던 지식과 경험이 주님을 알아차리는데 방해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입니까? 주님을 직접 만나 주님을 바로 보게 된 소경의 모습입니까 아니면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주님을 아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