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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생명의말씀 >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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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222.♡.82.66)
조회 :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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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근원
말 3 : 7 ~ 12
정병갑 목사
내적포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내게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이 내적인 단념을 성공할 때, 사람들은 소유에 매여서 소유의 종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우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즉 내적인 단념에 성공한 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은 영적인 것 됩니다.
1. 십일조는 고백입니다.
십일조는 어떤 고백이 있습니까? 그것은 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십일조는 물질이 아닙니다. 자기 마음이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입니다. 내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시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직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사업도 하나님이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온 백성, 우주의 삼라만상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심지어는 내 모든 미래의 삶도 하나님의 것입니다라는 고백이 담긴 것이 십일조입니다.
2. 십일조는 회개입니다.
오늘 본문은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포로에서 돌아온 후 고레스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각하기를 이제 성전 건축만 끝나면 자동적으로 그리고 요술같이 하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데 게을렀습니다. 감사생활에 게을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1-2장에는 무서운 책망이 나옵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라고 선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돌아옴이 바로 십일조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돈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십일조의 삶으로 돌아오지 않고는 그 어떤 회계도 거짓이고, 가식이고, 위선이라는 것입니다.
3. 십일조는 확신입니다.
십일조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주와 축복입니다. 십일조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오늘 본문 9절에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십일조 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저주를 받았다고 성경이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십일조 잘하는 백성에게 오늘 본문이 많은 것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늘문이 열립니다. 둘째, 황충이 금해질 것입니다. 셋째,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입니다.
십일조를 어디다 갖다 바쳐야 되겠습니까? 십일조는 내 영혼을 위탁하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몸된 집, 교회에 십일조를 바쳐야합니다. 구제나 선행을 위한 헌금은 은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십일조는 공개적으로 드려야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과 교회앞에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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