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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생명의말씀 >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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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121.♡.76.181)
조회 :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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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 4:1-5
목숨을 걸만한 일
주일3부예배
정병갑 목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싫어 합니다. 듣기를 싫어하고, 따르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복음 전하는 것을 우리는 쉴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목숨을 걸만한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엄함 명령
왜 전도가 목숨을 걸만한 일입니까? 하나님의 엄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1절에 "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예수님 앞에서"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신다는 것이고,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예수님앞에서’란 말씀은 온 인류를 심판하실 예수님 앞에서 엄히 명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훗날,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 서게 됐을 때 전도에 대한 것을 주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너는 세상에 사는 동안 몇 명이나 구원했느냐?"하고 물으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는 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 우리가 떳떳하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은 열심히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명령앞에서 세가지를 버려야합니다. 첫째, ‘전도는 은사다’라는 편견입니다. 둘째, ‘전도는 어렵다’라는 편견입니다. 셋째, 전도는 귀찮게 하는 것이다라는 편견입니다.
2. 전도의 방법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1. 말씀을 전파하라. ‘전파하다’는 말의 원래의 뜻은 여러 가지입니다. ‘케루쏘’라는 단어는 선포하다, 공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앙겔리조’라는 단어는 좋은 소식을 전하다는 뜻입니다 ‘카타레고’라는 단어는 남김없이 말하다는 뜻입니다. ‘라레오’라는 단어는 얘기하다는 뜻입니다. 삶이 전도라고 많이 말합니다. 그러나 말로 전도해야합니다.
2.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이 말씀은 “기회가 좋든지 안 좋든지”전도하라는 것입니다. 고대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특별한 때를 가지려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때라고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전파는 누구든지 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해야 합니다.
3. 범사에 오래 참으라. 결과를 바로 얻으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마다 결과가 바로 주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영혼 구원에는 그런 일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내하시고 관용하시기에 우리도 인내하고 관용해야 합니다. 복음전파는 오래 참음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누가복음 15:4에는 “잃은 양을 찾아다니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양의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오랜 집념으로 찾습니다. 이런 인내가 있는 복음전파가 되기를 바랍니다.
4. 가르침으로 경책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 삶의 복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경책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하셨는데 때로는 이런 경책도 필요합니다.
5.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을 받으라. '근신하여'는 문자적으로 '술을 삼가하다'는 뜻으로 '침착하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말이나 행위를 자제하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착한 행실로 빛의 자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고난을 받으며는 '고난을 견디다'라는 의미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길에 고난이 뒤따름을 나타냅니다. 전도자는 우리 모든 성도의 직분입니다. 피할 수 없는 직분입니다. 이 직분은 잘 감당하는 영광의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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