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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생명의말씀 >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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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61.♡.117.90)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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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0:19-22
위대한 교회의 자화상
자화상을 어떻게 가지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전쟁을 봅시다. 골리앗은 무의식중에 자신을 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의위대한 전사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 전쟁은 두사람의 자화상으로 끝이 났습니다. 자신을 개로 표현한 골리앗은 작은 조약돌에 죽음을 당하지만, 자신을 하나님의 위대한 전자로 표현한 다윗은 결국 이스라엘왕국의 왕이 됩니다. 교회의 자화상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우리교회의 미래는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행복 이상의 가치를 가진 교회
행복을 위해서 믿음생활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런 인간적인 심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61장을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병든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기 위해서, 갇힌 자와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마음이 슬픈 자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기 위해서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교회를 나오는 목적이 단순히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마음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것으로 머문다면 그것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도 중요한 목적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강자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펴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2. 위대한 교회의 모습
본문의 말씀은 위대한 교회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 royal family 되는 교회입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선포합니다. “교회는 내 백성으로 채워진 곳이다”라고 선포합니다. 교회는 보잘것없는 사람들의 보잘것없는 모임이 아닙니다. 교회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곳에 모인 우리는 왕족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황족들입니다.
2. 세상을 정복하는 교회. 21절에 영영히 내 백성이 영영히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영영히 땅을 차지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교회가 많은 토지를 소유한다는 것을 말합니까? 아닙니다. 복음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을 정복해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는 힘있는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세상을 정복할 자들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보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위대함은 건물도 인원수도 아닙니다. 그런 것은 세상이 더 많습니다. 교회의 위대함은 그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숨어있고, 그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4. 더욱 커지는 교회. 22절을 보십시오. 가장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가장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작아 보일지라도 그들을 통해서 천을 이루는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은 거룩한 강자들입니다.
5. 한 사람이 천명에게 영향을 끼지는 성도. 보잘것없는 성도가 아니라 한 사람이 천명, 아니 온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성도가 되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2천의 비전입니다. 성도 한사람이 가정을, 회사를, 사업체를 그리고 온 사회와 이 조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자가 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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