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Home > 생명의말씀 > 주일낮예배
|
|
|
글쓴이 :
운영자 (121.♡.76.33)
조회 : 2,067
|
 http://www.isss.co.kr/sermon/080914.wmv [330] | | http://www.isss.co.kr/sermon/080914.wmv [240] |
신 26: 6-13
감사가 가득한 추석
주일3부예배
정병갑 목사
추석과 추수감사절은 첫 열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한다는데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석에 불신자들은 햅쌀로 술과 떡을 빚고 갖가지 음식과 오색 과일을 갖추어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찾아가 성묘를 합니다. 그들을 조상신이 이런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풍요로움은 조상신이 가져다준 것이 아닙니다. 모든 풍요는 하나님이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만 합니다.
1.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셨음을 감사해야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본래 애굽의 노예였습니다. 400년간 비참한 노예민족으로 있다가 탈출을 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큰 민족을 이루어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자유만 있다고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힘을 길러 그들만의 나라를 세우고 독립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도우셨습니다. 이 가나안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가 본문 1, 2, 3, 9절 등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이라는 표현이 바로 이 사실을 강조하여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 사실을 감사하고 기뻐해야합니다.
2. 어떻게 감사할 것인가?
먼저 예배하며 감사하십시오. (10절)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옛 사람들이야 풍요롭게 되고 평안한 것이 하늘과 조상의 덕이라고 알았지만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모든 것이 조상의 은덕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바로 알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예배의 대상을 죽은 조상에서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바꾸어 바르게 감사하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해야합니다.
드림으로 감사하십시오. 10절을 보면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이 여호와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앞에 경배할 것이며"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은 그 땅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지키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함께 더불어 감사해야합니다. 11절을 보면 "너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감사는 감사와 예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땅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 더불어 살라는 데까지 진전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앙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 공동체 안에서 "함께 그리고 더불어" 나누며 살라고 땅과 재산을 축복해 주신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소망가운데 감사하십니다. (14-19절)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여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우리와 이 땅에 복을 내리소서.'하고 크게 기대하고 복을 간구하라고 설교합니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나님께 복을 간구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소홀히 하면서 항상 나의 요구만을 앞세운다면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내가 마땅히 할 일을 감당하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난 후에 복을 간구 하는 것이 합당한 기도의 자세입니다. 특히 우리가 과거와 현재에 주신 복을 인하여 기뻐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내려 주실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소망해야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오늘 즐거운 추석날 교회뿐 아니라 가정과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감사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