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Home > 생명의말씀 > 주일낮예배
|
|
|
글쓴이 :
운영자 (121.♡.76.181)
조회 : 2,004
|
 http://www.isss.co.kr/sermon/090419.wmv [238] | | http://www.isss.co.kr/sermon/090419.wmv [251] |
행 24:1-9
이 사람은 염병이라
주일3부예배
정병갑 목사
더둘로가 바울에 대해서 이렇게 고소합니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염병, 전염병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바울은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 그 누가 옆에 있다고 할지라도 모두 감염시키는 사람이다, 이런 뜻입니다. 이 '염병'이란 말과 '소요케 하는 자'란 두 가지 말 다, 전도에 힘쓰는 바울의 영향력이 엄청나고 그 파급 효과가 큰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 기독교의 본질은 전염성입니다.
바울을 악평하고 모함하는 사람들이 나쁜 의미로 바울의 존재를 염병, 전염병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전한 복음의 역사가 너무 커서 마치 전염병 같이 구원의 역사가 사방으로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본질입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그 주변 일대가 다 전염됩니다. 악이 물러가고, 어둠이 물러갑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소금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소금이 들어가면 주변을 변화시킵니다. 썩지 않게 만들고 맛이 회복되게 만듭니다. 어둠에 기생하던 사람들에게 이런 복음의 역사는 역병과 같았던 것입니다.
2. 그리스도를 전염하기에 필요한 도구
기독교인은 좋은 소식을 전하기 전에 자신이 좋은 소식이 되어야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말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 우리의 표정, 우리의 태도를 먼저 봅니다. 그것이 신뢰가 될 때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의 생활을 신뢰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떤 말을 할지라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신 이후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감기에 걸린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감기를 옮길 수 있습니다. 똑 같습니다. 우리가 복음에 충만하고, 기쁨과 그리스도에 충만해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님을 전염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은 세가지 무기를 가져야합니다. 먼저는 진실성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가치가 진실성입니다. 진실성에 흠이 있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실은 가장 큰 용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긍휼입니다. 자선행위는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엽니다. 세 번째는 희생입니다. 타인을 향한 희생의 삶이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고 인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불신자와 좋은 관계를 가져야합니다. 만나야하고,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의 활동에 이런 사람들은 끌어들어야 합니다. 전도는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들 곁에 더 가까인 다가가야 합니다.
3. 우리가 전염시킬 것들
평안을 전염시켜야합니다. 성도란 그리스도가 지는 평안을 가진 자입니다. 세상을 이긴 평안, 죄와 거짓을 이긴 평안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행복을 전염시켜야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를 찾고 있습니다. 교회가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면 저절로 부흥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랑을 전염시켜야합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감화시키는 교회, 예수님의 생명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 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속에 있는 생명의 복음을 전염시켜야합니다. 이런 전염이 바로 전도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가 있는 곳에서는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런 전염이 가장 강력한 전도의 힘이 됩니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