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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도의교제 > 신성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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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실 (61.♡.65.110)
조회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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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말씀 (230)
성경:: (눅5:1)“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아름다움
거기 만회 골과 절묘 골이 있었다. 그 두 골은 정말 한 마디로 말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아울러 거기엔 새벽잠을 접고 고국의 승리를 응원한 그야말로 열두 번째 선수들의 응원도 빠트릴 수 없다. 참으로 모두 모두 너무 너무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16강을 확정짓게 한 방편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래 봐야 그것은 경기를 이기게 한 것도 아니다. 그냥 비기고 만 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상대방 팀에게 선취골과 동점골을 준 게 다가 아니다. 경기 흐름속에서 자칫 했으며 더 많은 골을 내어 줄 수도 있었던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이다.
참으로 황홀하고 아름답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6강 진출에 성공을 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국 월드컵 원정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무슨 말인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승리토록 강권하여 도와주신 것이다. 그러니깐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그런 말이다. 마지막 때 땅 끝까지 우리로 복음을 선전케 하시려고 그렇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간섭이 있었느냐 여하에 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오늘 우리 주님의 모습을 기록해 주고 있는 말씀이다. 아울러 바로 그 주님이 전하시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인 무리들의 옹위한 모습을 잘 그려 주고 있는 내용의 말씀이다.
우리는 지금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바로 이 모습은 오늘 축구경기의 한 폭의 그림 같은 정도가 아니다. 바로 아름다움 자체다. 이것은 정말 세상에 그 어떤 아름다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그러니깐 아름다움은 결정적으로 그 속에 생명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외모로 아름답게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 속에 생명이 없는 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수 없다.
생명이 있는 곳에 기적이...
바벨탑은 아무리 아름답고 위용을 자랑하며 지어져 갔다고 하지만 그러나 거기엔 생명이 없었다. 고로 그 바벨탑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 거기에 생명이 있다는 말은 바로 아름다움이 있다는 말이다. 아울러 생명의 말씀이 있는 그 곳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內在)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역사가 일어나기 전야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새벽에 모여 말씀을 받는다. 그리고 수요, 주일, 또 구역예배 등 ...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움자체다. 아울러 아름다움이 있는 거기는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고 그리고 하나님 영광이 들어나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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